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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일상의 기록

[불암산둘레길] 공릉동 백세문에서 출발하는 가벼운 산책

 

햇살 좋은 5월의 시작♥

 

햇살도 좋고 날씨도 좋은 이런 날은 나가서 가벼운 산책은 필수인 것 같아요 :D

등산은 부담스럽고 커피한잔 들고 슬슬 다녀올 수 있는 불암산 둘레길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공릉동 원자력병원 후문 쪽에서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공릉산 백세문이 나옵니다

 

 

 

 

▼ 공릉산백세문 

 

 

 

 

 

초입은 이렇게 도보로 잘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고

조금 더 가면 흙길이 나오면서 경사가 좀 있어요

 

 

 

 

 

 

좁은 흙길을 좀 더 가다 보면

공릉산 백세문은 수락산, 불암산 정상까지 연결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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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참고로,  태릉을 지나 서울여대 삼육대까지 모두 갈 수 있어요

이정표가 곳곳에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정하시면 돼요

경험상 삼육대학교 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작은 호수도 나와요

호수에 앉아서 샌드위치 먹던 기억! 가벼운 산책코스로 좋아요)

 

 

 

공릉산 백세문에서  10분쯤? 15분쯤 올라가다 보면

시야가 탁 트인 전망대가 나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중간중간에 이런 곳은

몸이 힘들어도 좀 더 높이 올가보고 싶다는 의지를 주기도 해요 :D

 

 

엄청 큰 바위가 있길래 기념으로 찰칵

 

은근 경사가 있고 가파르더라고요 

산행은 항상 조심조심

불암산 둘레길로 정상을 찍고 내려오고 싶었지만

일정이 있어서 중간에 상계역 방향으로

내려왔어요

엄청 가팔랐지만 시간은 정말 단축되더라고요!

 

어느 코스로 가던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서

추천드려요 :D

 

가벼운 산책과 산행으로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워라벨을 시작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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